"삼겹살에 소맥 마셔" 해명에도 민주당 사진 공개로 논란 확산

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. 더불어민주당은 5월 19일 지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. 이에 대해 지 판사는 같은 날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"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"며 "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며 지내고 있다"고 해명했다. 그러나 민주당은 "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시냐"며 지 판사의 해명을 반박하였다.
공수처, 지귀연 판사 고발 사건 수사 착수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지 판사를 형법상 뇌물,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. 공수처는 지 판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사건도 함께 수사 중이다.

대법원 윤리감사관실, 사실관계 확인 중
대법원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도 지 판사의 유흥주점 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.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"윤리감사관실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 책임감 있게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"이라고 밝혔다.
정치권 반응과 향후 전망
지 판사의 접대 의혹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. 판사 출신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"민주당은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없이 거짓 선동으로 사법부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"며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비판했다 . 한편, 진보 시민단체 '촛불행동'은 5월 17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지 판사의 파면을 촉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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